책 리뷰/마스터링 이더리움

챕터 1 - 이더리움의 탄생

곰탁 2022. 4. 4. 14:25

비트코인 기반 위에 구축 아니면 새로운 블록체인을 시작해야 하는 난제에 직면.

 

비트코인 기반 위에 구축하다는 건, 네트워크의 의도적인 제약 조건들을 전제한 상태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뜻.

제한된 트랜잭션 타입, 데이터 타입 및 데이터 스토리지 크기는 비트코인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를 제한하는 것처럼 보임.

 

※ 오프체인 계층

  • 블록체인 네트워크 외부에 트랜잭션이 기록되는 것.
  • 온체인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오프체인은 핵심 데이터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데, 이때 빠른 속도가 필요한 데이터는 블록체인이 아닌 디앱의 중앙 서버에 기록한다.
  • 오프체인은 저렴한 수수료, 빠른 속도,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점은 신뢰성의 문제다.
  • 오프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있다.

 

※ 트랜잭션

  • 금융에서 말하는 트랜젝션(Transaction)은 계정이라는 것을 항상 중심이 두고 있습니다. 즉 Account 라는 점 입니다. 그 것이 사람일 수도 있고, 은행의 통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이 하나의 출발점이자 종단점으로 이체, 혹은 계약, 혹은 수신 등의 거래 발생의 최소한의 단위 입니다.
  • IT에서 말하는 트랜젝션(Transaction)은 생각 이상을 광범위 합니다. 즉, 금융에 국한하지 않고, 단순하게 DBMS(데이터베이스)의 쿼리는 날리는 것같은 행위 부터 금융에서 말하는 트랜젝션(Transaction)을 사람이 아닌 기계가 처리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 하나하나를 모두 포함
  •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은 모든 활동들을 말한다.

※ 라이트닝 네트워크

  • 기존 비트코인의 느린 처리 속도를 해결하고 번개처럼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개별 거래를 별도의 채널에서 처리한 후 그 결과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프로토콜.
  •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는 각 거래마다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전송을 위한 채널을 열고 닫을 때마다 수수료를 낸다.
  • 라이트닝 네트워를 통해 아토믹스왑이 가능.

 

※ 아토믹스왑

  •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서로 다른 코인을 직접 교환하는 것.
  • 간략히 코인스왑 또는 에어스왑이라고 한다.
  • 신뢰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을 타임락 기술로 해결함.

 

※ 온체인 상태

  • 온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트랜잭션이 기록되는 것.
  • 온체인 상 거래정보는 모두 블록에 포함되는 기록된 거래는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없다.
  • 온체인의 대표적인 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있는데 자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블록체인 내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되고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된다.
  • 온체인의 단점으로 거래 발생 후 네트워크 상에서 트랜잭션이 확정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다는 속도문제가 있고, 블록체인 내 모든 트랜잭션이 모두에게 공개된다는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으며 거래 검증 시 채굴자에게 지불비용이 발생하는 비용문제, 낮은 TPS라는 확장성 문제가 있다.
  • 온체인은 안정성을 얻는 대신 속도를 잃었다.

 

※ TPS

  • Transaction per Second 의 약자로서, 1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의 개수를 의미
  • 조셉 루빈은 TPS에 탈중앙화 지수를 곱하여, DTPS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DTPS란 탈중앙화 TPS 지수인 셈이다.
  • 일부 코인의 송금은 바로처리되지 않고, 수 분씩 소요되곤 하는데 이것은 모두 거래 수 대비 TPS가 모자라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황이다.
  • TPS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의 설계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구동하고 블록을 생성 및 검증하는 하드웨어 성능, 네트워크 성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트랜잭션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 스마트 컨트랙트 트랜잭션은 단순 송금 대비 더 많은 연산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 )

 

※ 부트스트래핑

  • OS 설치, 가상환경 설정, 네트워크 구성 설정 등

 

2013년 비탈릭 부테린은 비트코인과 마스터코인의 기능을 확장하는 방안을 생각하기 시작.

 

웹3에 포함된 다른 두 가지 탈중앙화 기술은 위스퍼(Whisper)와 스웜(Swarm) 이다.

 

※ 위스퍼

  • 가십(gossip) 기반의 메시지 및 임시적으로 값을 저장하는 프로토콜.
  • P2P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 수신인과 발신인에 대한 완벽한 익명성 제공하지 않는다.
  • 메세지 지속 시간의 설정이 불가능하다.

 

※ 스웜

  • 생태계의 모든 행위자에게 보상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설계된 인프라.
  •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은 3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됨.
    - 블록 : 제한된 크기의 데이터이며 Swarm의 기본 저장 및 검색단위. 블록은 주소에 연결됨.
    - 참조 : 파일의 고유 식별자로 클라이언트가 컨텐트를 검색하고 엑세스 할 수 있음.
    - 매니페스트 : 매니페스트 : 파일 모임을 설명하는 데이터 구조. URL 기반 컨텐츠 검색을 허용하기 위해 경로 및 해당 컨텐츠 해시를 지정

 

비탈릭과 개빈은 단지 새로운 기술을 발명한 것이 아닌 발명한 신기술과 기존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

 

http://wiki.hash.kr/index.php/%EB%8C%80%EB%AC%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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